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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어라인소프트, '닥터앤서 1.0' 성과보고 우수기업에 선정
코어라인소프트(대표 김진국·사진 오른쪽)가 '닥터앤서 1.0' 성과 보고에서 우수개발 기업으로 선정됐다.

[라포르시안] 한국형 맞춤 인공지능(AI) 의사로 개발된 소프트웨어 ‘닥터앤서’가 진료실 풍경을 바꾸고 있다. 기존에는 심장질환 진단을 위해 의사가 수동으로 하나하나 석회화를 찾아야만 했다.

따라서 CT 영상 판독 과정에서 전처리 작업과 분석에 많은 시간이 소요되고 정성적 판독에 의존해야 했다. 이제는 CT 영상이 전송되면 AI 솔루션이 백그라운드에서 자동으로 석회화 부분을 바로 찾아낸다.

정확도 또한 한층 높아졌다. 서울아산병원에서 약 3000명을 대상으로 수행한 연구 결과 전문가 대비 정량화 일치도가 약 99%에 달한 것.

이러한 변화는 코어라인소프트(대표이사 김진국 최정필)가 닥터앤서 1.0에서 서울아산병원과 개발한 관상동맥 석회화 자동 진단솔루션 ‘AVIEW CAC’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AVIEW CAC는 식약처 인허가 획득은 물론 사우디아라비아에 도입된 5개 솔루션에도 포함됐다.

코어라인소프트는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달 29일 AI 의료 소프트웨어 닥터앤서 1.0 성과 보고에서 우수개발 기업으로 선정됐다.

닥터앤서 1.0은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총 488억원 예산이 투입돼 서울아산병원을 중심으로 전국 26개 의료기관과 22개 정보통신기술 기업 등이 참여해 유방암, 대장암, 전립선암, 심뇌혈관질환, 심장질환, 치매, 뇌전증, 소아희귀유전질환 등 8대 질환을 진단하기 위한 21개 소프트웨어로 개발됐다.

코어라인소프트는 최근 국가폐암 검진 질 관리 사업 공식 소프트웨어인 AVIEW LCS를 포함해 COPD 및 CAC를 진단하는 핵심 기술로 구성된 ‘AVIEW LCS PLUS’를 출시했다.

AVIEW LCS PLUS는 한 번의 흉부 CT 촬영으로 폐암·폐질환·심혈관질환을 동시에 자동 검사할 수 있는 AI 흉부 진단 솔루션이다.

김진국 코어라인소프트 대표는 “흉부 영상에는 폐, 심장 등 생명과 직결되는 장기들이 모여 있어서 폐암 검진을 위한 흉부 CT 영상에서 여러 질환을 함께 살피는 게 추세” 라며 “흉부 영상에서 가능한 모든 질환을 찾아내고 측정 결과를 정량적 분석 결과로 제공하는 솔루션으로 의료진 판단을 도울 것”이라고 전했다.

정희석 기자  leehan28@rapporti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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