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은 5일 어린이날을 맞아 대한적십자사 강원혈액원에 헌혈증 505매를 기부했다고 4일 밝혔다. 

기부된 헌혈증은 심사평가원에서 매년 2회 실시하는 헌혈 주간 행사에 임직원이 자율적으로 참여해 모아졌다. 강원혈액원에 기탁한 헌혈증은 수혈이 필요한 강원지역 환우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심사평가원은 작년에도 임직원이 모은 헌혈증 2,020장을 적십자사 강원혈액원에 전달한 바 있다.

기호균 기획조정실장은 “임직원이 생명나눔 마음을 담아 기부한 헌혈증이 수혈이 필요한 곳에 전달돼 생명을 살리는 일에 조금이나마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라포르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