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왼쪽부터 이윤빈 소화기내과 교수(발전기금담당), 김연수 서울대병원장, 배우 최우식, 이왕준 발전후원회장, 천정은 대외협력실장, 박정호 응급의학과 교수(발전협력담당).
사진 왼쪽부터 이윤빈 소화기내과 교수(발전기금담당), 김연수 서울대병원장, 배우 최우식, 이왕준 발전후원회장, 천정은 대외협력실장, 박정호 응급의학과 교수(발전협력담당).

[라포르시안] 서울대병원은 지난 3일 대한의원 1회의실에서 배우 최우식 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앞으로 최우식 씨는 서울대병원 후원회 홍보대사 ‘국민건강 수호천사’로 활동한다. 의료분야 기부를 통해 건강한 삶과 건강한 세상 만들기에 동참할 수 있음을 홍보할 예정이다.

최 씨는 2011년 드라마 ‘짝패’로 데뷔해, 영화 ‘거인’으로 2014년 부산국제영화제 올해의 배우상과 2015년 청룡영화상 신인남우상을 수상했다. 작년에는 영화 ‘기생충’으로 제 26회 미국배우조합상 앙상블상을 수상한 바 있다.

후원회는 "최근 영화뿐만 아니라 여러 드라마와 예능에서도 큰 활약을 하며 높은 인지도와 넓은 팬 층을 확보하고 있다. 서울대병원의 기부문화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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