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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시워크 등 헬스케어 플랫폼 업체, 코로나19 속 급성장

[라포르시안] 코로나19 영향에도 불구하고 매출이 급성장한 국내 플랫폼 업체들이 관심을 끌고 있다.

임신육아 전문업체 아이앤나(대표 이경재)는 임신출산육아 앱 ‘아이보리’를 리뉴얼해 새롭게 오픈한 ‘아이보리3.0’ 출시 이후 1월 매출이 전년대비 257% 급성장했다.

아이앤나 ‘아이보리 베베캠’ 이미지

아이보리는 지속적인 분유, 기저귀, 물티슈 등 주요 신생아용품의 소비자 매출 성장세와 함께 영유아용품 1일 1체험이라는 슬로건으로 다양한 영유아 브랜드사와 제휴하며 마케팅플랫폼으로 확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전국 190여개 산후조리원의 신생아 캠서비스 ‘아이보리 베베캠’을 이용하는 고객들은 아이보리 몰을 통해 신생아 필수품을 주로 구매하고 있다.

이용 고객의 당월 재구매율은 전년 동기대비 14.1% 증가한 62.3%로 베베캠 서비스를 이용한 이후에도 꾸준히 쇼핑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새롭게 선보인 ‘아이보리뷰’는 기업 제품과 소비자를 연결하는 서비스로 육아에 필요한 제품이나 서비스를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베베캠 이용고객 외에 일반 육아맘들의 신규 가입율도 10.4% 증가했다.

아이보리 앱 이용 기업은 캠페인 게시에 따른 광고 효과와 동시에 실제 소비자들의 피드백을 얻을 수 있으며 체험후기 콘텐츠를 아이보리 앱에 남기고 SNS를 통해서도 확산할 수 있어 영유아 기업의 마케팅채널로 주목 받고 있다.

박용주 아이앤나 사업총괄 부사장은 “아이보리 소비자 체험 캠페인 서비스인 아이보리뷰 론칭 후 영유아용품 브랜드사와 마케팅 제휴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며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많은 마케팅 전시 및 유통업계가 불황에 빠졌지만 아이보리는 비대면 서비스를 통해 오히려 급성장하고 있다”고 전했다.

헬시테크 플랫폼 ‘캐시워크’ 또한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지난해 역대 최고 매출을 올렸다.

2020년 연매출은 전년 194억원 대비 69%가 늘어난 328억원, 영업이익은 66% 증가한 33억원을 기록했다.

각 서비스의 고른 성장에 따른 시너지 창출과 코로나19로 인한 건강관리 관심 증가 등이 성장 요인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대표 서비스인 건강관리 어플리케이션(앱) 캐시워크 누적 다운로드 수는 1,400만, 일간 활성 이용자 수(DAU)는 300만을 넘어섰다.

이와 함께 2019년 선보인 금융건강 주치의를 모토로 한 캐시닥, 캐시워크와 연동되는 웨어러블 디바이스 캐시웨어, 저탄고지 간편식품 브랜드 키토선생 등이 자리를 잡으면서 매출 다각화에 기여한 것으로 분석된다.

캐시워크는 지난해 성장세에 힘입어 올해 미용성형 정보 플랫폼 ‘어디서했니’ 등 신규 서비스를 선보이며 올해 2배 이상 매출 성장을 견인한다는 목표다.

나승균 캐시워크 대표는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다양한 서비스 확장에 힘을 쏟아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을 만들어 나가는데 강력한 동기를 부여하는 통합 건강관리 플랫폼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정희석 기자  leehan28@rapporti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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