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한국다케다제약(대표 문희석)은 ‘2020 교육기부 우수기관’으로 재인증됐다고 29일 밝혔다.

해당 인증은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2020년 교육기부 우수기관 및 동아리 인증제 운영 규정’에 따라 결정된다.

한국다케다제약은 환자를 중심으로 하는 가치기반·연구개발 중심의 글로벌 바이오제약 선두기업으로서, 2012년부터 국내 아동 대상 ‘건강 조기 교육’의 필요성을 제시하고, 어린 시절부터 예방 및 관리법을 익힐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건강교육 프로그램 및 사회책임활동(CSR)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다케다케약의 어린이 건강문해력(건강정보를 읽고 해석해 실천할 수 있는 능력, Health Literacy) 개선 프로젝트는 2014년 교육기부대상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했고 이번 재인증으로 2023년까지 총 9년째 해당 자격을 유지하게 됐다.

건강한 삶, 더 나은 미래(Better Health, Brighter Future)라는 기업 이념에 따라 한국다케다제약은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분야의 도서, 공연 등 건강 교육 콘텐츠를 끊임없이 개발해 문화적 접근이 어려운 기관을 대상으로 문화 교육 기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2014년부터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는 건강연극 ‘도로시와 건강마법사’는 공연 관람을 통해 아이들에게 요구되는 기본 건강정보를 습득하면서 체조도 함께 배울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2020년에는 코로나 상황에 맞춰 공연 컨텐츠를 촬영해 온라인으로 송출했다. 

지난 2020년 초 한국다케다제약과 금동이책이 함께 제작에 참여한 건강 동화를 구세군에 기부한 바 있다.

한국다케다제약의 이세희 경영기획부 총괄은 “한국의 미래를 책임질 어린이들의 지식 습득, 다양한 경험을 위해서는 건강한 삶이 뒷받침돼야 하며, 건강 교육은 경제적, 환경적 제약을 막론하고 보편적으로 어린이에게 제공해야 할 혜택이라고 생각한다”며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분야의 도서, 공연 등 건강 교육 콘텐츠를 끊임없이 개발해 문화적 접근이 어려운 기관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문화 교육 기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다케다제약은 창립 10주년을 맞이해 기존에 제작했던 어린이 건강동화를 다른 형태로 접할 수 있게 진행하고 있다. ‘도로시와 건강마법사’에 이어 아이들에게 친숙한 내용의 새로운 연극도 올해 연말에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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