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유영제약 임직원들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혈액 부족 문제 해결을 돕기 위해 전사적으로 헌혈봉사에 나섰다.

유영제약은 지난 27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방배 사옥과 진천공장 두 곳에서 대한적십자 헌혈차량을 이용해 헌혈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헌혈봉사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헌혈 참여자 전원이 대기 시 거리두기, 체온측정, 손 소독 및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 진행했으며, 임직원 총 40여 명이 참여해 나눔을 실천했다. 모인 혈액은 헌혈 수급을 필요로 하는 의료기관에 공급될 예정이다. 

유영제약 사랑나눔 헌혈 봉사는 대한적십자사와 연계해 2012년부터 매년 전사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유영제약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이다.

유영제약 사회공헌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혈액 수급이 위기 상황인 가운데 수혈이 필요한 환자의 생명을 살리는 일에 동참했다”며 “헌혈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코로나19 위기극복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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