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왼쪽부터 가천대 길병원 대외협력팀 이후석 팀장, 외상외과 이길재 교수, 외상프로그램 김효선 매니저, 외상외과 현성열 교수, 권역외상센터 이정남 센터장, 뉴성민병원 이강현 병원장, 조명일 부원장, 외상센터 황준성 센터장, 외상센터 김진영 소장.
사진 왼쪽부터 가천대 길병원 대외협력팀 이후석 팀장, 외상외과 이길재 교수, 외상프로그램 김효선 매니저, 외상외과 현성열 교수, 권역외상센터 이정남 센터장, 뉴성민병원 이강현 병원장, 조명일 부원장, 외상센터 황준성 센터장, 외상센터 김진영 소장.

[라포르시안] 가천대 길병원 권역외상센터(센터장 이정남)는 지난 22일 뉴성민병원(병원장 이강현)과 외상환자에게 최적의 진료를 제공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두 기관이 응급치료가 필요한 외상환자의 치료 성적을 높이고, 원활한 일상으로의 복귀를 돕기 위해 이뤄졌다. 

길병원 권역외상센터는 수지접합이 필요한 외상환자 및 골절 환자의 신속한 치료를 위해 뉴성민병원과 협력하고, 뉴성민병원은 중증외상환자의 급성기치료 및 수술을 위해 권역외상센터와 협조키로 했다. 이 외에도 외상환자에 대한 치료와 검사, 네트워크 구축 등을 시행할 예정이다.

협약식에는 가천대 길병원 권역외상센터 이정남 센터장, 외상외과 현성열, 이길재 교수, 김효선 외상프로그램매니저, 이후석 대외협력팀장, 뉴성민병원 이강현 병원장, 조명일 부원장, 황준성, 김진영 외상센터소장, 이길호 기획차장 등이 참석했다.

이정남 권역외상센터장은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이 가진 장점을 극대화할 수 있어 많은 시너지효과를 기대한다”라며 “외상환자의 소중한 생명을 살리고, 나아가 치료 후 삶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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