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원장 김병관) 재활의학과 이시욱 교수가 4월 3일 온라인으로 열린 제13회 대한신경근골격초음파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제7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년.

신경근골격초음파학회는 근골격 및 말초신경계 질환의 진단검사기기인 초음파 검사에 대한 본격적인 연구와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2009년 4월 창립했다. 2017년에는 국제학회인 ‘세계 신경근골격초음파 학술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시욱 교수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보라매병원 재활의학과 과장을 지냈다. 현재 보라매병원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시욱 교수는 “코로나 판데믹 시대라는 어려운 시기에 학회 회장직을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학회 임원진과 함께 활발한 학술 활동과 폭넓은 교류가 이뤄지는 학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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