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는 '지속가능한 효율적 의료체계 마련을 위한 토론회2: 정부 설정 진료권의 점검과 지역의료기관 지원 방안'이란 주제로 오는 22일 오후 의협 용산임시회관 7층 대회의실에서 토론회를 개최한다.

토론회는 안덕선 의료정책연구소장이 좌장을 맡고, 성종호 의사협회 정책이사가 '정부 진료권 설정 점검', 의료정책연구소 문성제 연구원이 '미국 텍사스주 메디컬 클러스트 사례'에 대해 발표한다. 

토론자로는 신의철 가톨릭대의대 교수, 조승연 인천광역시의료원 원장, 박진규 의사협회 기획이사 등 학계 및 관련기관 전문가가 참석한다. 

안덕선 의료정책연구소장은 "정부에서 설정한 70개 중진료권이 다양한 질환 혹은 의료이용 행태에 따른 진료권을 적절하게 반영하였는지 점검할 필요성이 있다"면서 "한국의 정확한 상황을 진단해 보고 미래지향적인 대안을 논의할 필요성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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