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고려대 구로병원 마취통증의학과 이일옥 교수가 지난 13일 보건복지부 주최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49회 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된 국민보건향상 유공 정부포상에서 ‘근정포장’을 수상했다.

이 교수는 환자 안전과 대한마취통증의학회의 국제화는 물론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근정포장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교수는 지난해 한국인 최초로 세계 150여 개국을 대표하는 세계마취과학회연맹(WFSA)의 평의원으로 선출된 이 교수는 됐다. 한국인이 WFSA 평의원으로 선출된 것은 이 교수가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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