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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티스, 유방암 조기진단 솔루션 '마스토체크' 임상 중간결과 발표

[라포르시안] 베르티스는 전세계 유방암 전문가가 모인 '제10회 세계유방암학술대회 및 한국유방암학회 학술대회(GBCC10)'에서 유방암 조기 진단 솔루션 마스토체크의 전향적 임상시험 중간분석 결과를 발표했다고 13일 밝혔다. 

올해로 10회를 맞이한 GBCC10은 400여편이 넘는 역대 최다 초록접수를 기록하고 230여 명에 달하는 유방암 관련 세계적인 석학이 참여했다. 

마스토체크는 혈액 내 유방암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3개 단백체 바이오마커를 정량 측정해 그 수치를 특허받은 고유 알고리즘에 대입해 유방암 여부를 판별하는 기술이다. 

베르티스에 따르면 마스토체크는 특허 기준 92% 정확도를 기록했다. 2019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의료기기 품목 허가를 획득했다.

유방 X선 촬영술과 병행 검사 시 진단능에 대한 연구에서 마스토체크는 단독으로도 유방 X선 촬영술보다 높은 정확도를 보이지만 병행 사용 시 높은 수준으로 민감도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에 발표한 중간분석 연구는 베르티스가 전향적 임상을 통해 마스토체크 진단 정확도 및 수술, 선행항암화학요법 등 치료 전후에서 모니터링 가능성을 분석한 결과이다.

중간결과에 반영된 대상자는 건강한 여성이 103명, 유방암 환자가 132명으로, 그 결과 70% 수준에서 치료 후 정상화되는 경향성을 보여 조기 진단뿐만 아니라 유방암 치료 전후 모니터링 가능성을 확인했다. 

현재 유방암 환자의 수술 후 경과 추적에 사용되는 단일 바이오마커 검사인 CA15-3이 2기 이하 유방암 환자에서 10~20% 수준인 것에 비해 50%p 이상 높은 수치라고 베르티스는 강조했다. 

마스토체크 개발자인 노동영 교수는 “이번 GBCC10 발표를 통해 마스토체크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며 “향후 마스토체크가 유방암 여부를 진단하는 스크리닝용뿐만 아니라 유방암 환자 치료 과정에서도 효과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연구 개발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상기 기자  bus19@rapporti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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