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원자력병원(원장 홍영준)은 미국 시사주간 ‘뉴스위크’에서 ‘2021년 세계 최고 병원(World’s Best Hospitals 2021)’ 종양분야에 3년 연속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뉴스위크사와 독일 조사·분석 기관인 스타티스타는 공신력 있는 순위를 선정하기 위해 의료전문가 의견, 환자 경험평가, 의료 관련 지표 등을 바탕으로 해당 국가 순위를 매겼다.

원자력병원은 2019년부터 올해에도 종양분야에 오르며 국내 의료전문가뿐만 아니라 환자로부터 신뢰를 받는 암 전문 병원으로 인정받았다.

홍영준 병원장은 “이번 선정은 원자력병원이 60여년 가까이 방사선 의학을 바탕으로 암 진료와 연구에 매진해 온 쾌거”라며 “앞으로 암 연구 및 다양한 분야의 의료 서비스 질 향상으로 믿고 찾을 수 있는 암 전문 공공의료기관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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