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대한병원협회 울산·경남병원회는 윤철호 회장(경상국립대학교병원장)이 향후 2년 간 회장직을 연임한다고 지난 31일 밝혔다. 

윤철호 회장은 작년 2월 경상국립대병원장 취임 후 병원협회 산하 단체인 울산·경남병원회 회장을 맡아았다.

이번에 임기 만료가 도래함에 따라 울산·경남병원회는 지난 18일 2021년 상반기 정기이사회 화상 회의를 열고 윤철호 회장 연임을 결정했다. 임기는 오는 2023년 3월까지 2년.

윤철호 회장은 “회원 병원간 협력관계를 긴밀히 구축해 코로나19를 비롯한 지역 의료계 현안을 해결하고자 한다”며 “궁극적으로 지역의료 발전과 지역민 건강에 이바지하는 울산·경남병원회가 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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