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국립암센터(원장 서홍관) 간담도췌장암센터 박상재 박사가 한국간담췌외과학회 제18대, 19대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올해 4월부터 2년이다. 

간담도췌장외과의 권위자인 박상재 이사장은 한국간담췌외과학회에서 종양등록이사, 국제이사, 학술이사를 거쳤다. 2000년 국립암센터 개원 당시부터 재직하면서 간암센터장, 외과과장, 생물의약품생산실장, 연구소장 등을 역임했다. 

박상재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지난 25년간 눈부시게 발전하고 있는 간담췌외과학회가 명실공히 세계 최고 간담췌외과학회로 그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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