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김성우 일산병원장이 연임해 3년간의 임기를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김성우 병원장은 2018년 4월부터 제7대 일산병원장 임기를 시작해 진료, 간호, 행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나타냈다. 국가 재난수준의 코로나19 감염병 대응을 우수하게 이끌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향후 공공병원의 발전방향을 제시할 수 있으며, 보험자병원으로서 건강보험제도 발전에 기여하고 지역거점 병원으로서 진료역량 강화에 매진해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적임자로 평가받아 왔다.

김성우 병원장은 “일산병원이 지역 내 국민의 건강을 책임지고, 보건의료 향상을 위한 보험자병원의 역할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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