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학교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김보현 전공의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열린 제29차 세계여자의사회 국제학술대회에서 포스터 패널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김 전공의는 ‘한국인 급성 관동맥증후군 환자에서 유전적다형성이 클로피도그렐 약물반응성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주제를 통해 클로피도그렐 약물반응과 관련된 유전다형성을 연구해 향후 환자의 유전자형에 따라 약물반응을 예측할 수 있는 개인맞춤의학의 기초를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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