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기쁨병원(대표원장 강윤식)은 복강경 로봇(레보아이) 수술 100례를 달성했다고 15일 밝혔다. 

기쁨병원 설명에 따르면 레보아이 로봇수술은 기존 복강경 수술 대비 최대 15배 확대된 고해상도 3D 화면으로 시야를 확보해 정교하고 정밀한 수술이 가능하다. 현재까지 수술 후 감염 사례나 후유증은 전혀 나타나지 않아 안정성도 입증됐다고 한다.

기쁨병원 강윤식 원장은 “레보아이 복강경 로봇 수술 100례를 돌파하고, 단 1건의 수술 합병증도 발생하지 않았다”며 “무엇보다 수술 경과도 좋아 환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편"이라고 말했다. 

기쁨병원 이진우 로봇수술실장은 “로봇수술은 수술을 집도하는 의사의 입장에서나 수술을 받는환자 측면에서도 혜택이 분명하다”며 “보다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계속 노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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