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의료원은 지난 8일 제3∙4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박성수 전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이임사에서 “지난 3년동안 여러분과 동고동락하면서 많은 것을 느끼고 배웠으며, 여러모로 부족한 점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교직원들의 협조로 임기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박충기 신임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사진>은 취임사에서 “아무리 좋은 계획과 결심이 있다 할지라도 교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지원이 필요하다”며 “모두가 합심해 환자들에게 감동을 주고, 언제든지 믿고 찾을 수 있는 병원으로 만들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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