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한양대학교병원은 소아청소년과 양승 교수가 이달부터 진료를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2019년부터 한양대구리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로 재직해온 양 교수는 소아청소년 성장, 비만, 당뇨 등 소아내분비 전문의이다. 

양승 교수는 한양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대한소아내분비학회 협력이사,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 내분비학회, Asia Pacific Paediatric Endocrine Society 정회원 등으로 활발한 학술활동을 하고 있다.

양승 교수는 “성장은 치료시기를 놓치면 안되지만 지나치게 과한 것도 도움이 되지 않고, 전문의와 정기적인 상담, 적절한 운동, 건강한 식생활이라는 기본을 지키는 것이 더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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