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한양대학교병원 외과 최동호 교수가 지난 19일 열린 2020학년도 연구실적 우수교원 간담회에서 ‘HYU 학술상’을 수상했다.

HYU 학술상은 연구활동으로 세계 정상 수준의 성과를 이룩해 한양대 연구경쟁력 제고에 기여한 연구자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최동호 교수는 세계 최초 인간 간줄기세포 리프로그래밍 방법을 개발하고 확립했다.

특히 인간 간세포를 대체할 수 있는 ‘저분자 화합물 유래 간줄기세포’ 연구로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신약개발 및 독성 테스트를 진행해 환자 맞춤형 간세포 개발 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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