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이달 말 정년퇴임을 앞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외과학교실 노동영 교수가 강남차병원 원장으로 취임한다. 

18일 의료계에 따르면 노동영 교수는 오는 3월 강남차병원 원장으로 취임한다.

노동영 교수는 유방암 분야에서 세계적 권위자로 꼽힌다. 서울대병원 강남센터 원장, 서울대암병원장, 유방건강재단 이사장, 서울대 연구부총장, 대한암협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분쉬의학상, 보령암학술상, 로슈논문암학술상, 오가논인터내셔널 젊은 연구자상 등을 수상했고, 지난 2011년에는 ‘국가암관리사업 유공자 포상’ 중 최고 포상인 ‘홍조근정훈장’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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