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병원은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양일간 Heli-EMS(항공구급서비스) 체계 활성화 및 전문의료 협력을 위한 ‘2013 구급대원 전문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중증 외상환자 더 살리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번 교육은 중증 외상환자의 신속한 처치 능력 및 소생술 제고를 위한 Heli-EMS 구성원과 구급대원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명지병원 김인병 권역응급의료센터장은 “중증 외상환자 발생 시 가장 먼저 환자와 접하는 구급대원들이 환자 소생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을 보유하게 된다면 의료진들의 전문적인 처치와 치료에 큰 도움을 주게 돼 중증 외상환자 회생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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