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한양대학교병원 이식센터 남민경 간호사가 지난 15일 장기기증 활성화와 생명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남민경 간호사는 2012년부터 한양대병원 장기이식코디네이터로 근무하면서 장기기증 홍보, 교육 및 캠페인 활동, 공여자를 위한 연구 활동 등을 통해 장기기증 생명나눔 인식개선과 장기기증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남 간호사는 “장기기증과 이식업무에 사명감을 가지고 교육 및 캠페인 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해왔다”며 “앞으로 더 열심히 활동해 이식이 절실히 필요한 환자들을 위해 기증활성화와 생명나눔 활동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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