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근로복지공단(이사장 강순희)은 16일 '2020 메디컬코리아대상' 시상식에서 재활센터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산재노동자의 재활과 사회·직업복귀 촉진 등을 위하여 전국 8개 병원(인천, 안산, 창원, 대구, 순천, 대전, 태백, 동해)에 재활전문센터를 운영 중이다.

작년 4월에는 서울시 영등포구에 외래재활센터를 열어 도심권에 거주하는 산재노동자가 편리하게 전문재활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달 중에는 광주광역시 광산구에 추가로 외래재활센터를 열 예정이다.

강순희 공단 이사장은 “국내 최고 수준의 재활 인프라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재활치료와 직장・사회복귀의 원활한 연계체계를 구축하고 산재노동자에게 통합재활서비스 제공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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