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병원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2012년 혈액투석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 판정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명지병원에 따르면 심평원이 전국 688개 혈액투석 실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2년 혈액투석 적정성을 평가한 결과, 명지병원은 96.1점으로 전국 평균인 85.2점, 경기지역 평균인 82.0점을 웃돌았다.

병원은 “지난해 8월 인공신장실을 대폭 확장 이전했다”며 “투석치료 정보관리시스템(TDMS)를 도입해 혈액투석환자들에게 자동화된 투석치료 시스템과 맞춤 진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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