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양우)은 지난 23일 인천시 남동구 구월1동에 저소득 가정을 위한 난방비를 지원했다고 24일 밝혔다.

난방비 지원금은 가천대 길병원 임직원들이 운영하는 가천지역사회상생봉사단 기금으로 마련했다. 가천지역사회상생봉사단은 직원 급여 1,000원 미만 금액과 병원 매칭 펀드 형식으로 기금을 조성하고, 인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겨울철에는 난방비 지원, 김장 지원, 겨울 의류 지원 등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필요한 생필품을 군·구와 상의해 지원하고 있다.

오는 12월 1일에는 이웃을 위한 김장을 전달할 예정이다. 

김양우 병원장은 “코로나19로 어느해보다 몸과 마음이 추운 겨울이 다가오고 있지만, 작은 정성들이 모여 서로 온기를 전하며 겨울을 ᄄᆞ뜻하게 보낼 수 있길 바라는 마음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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