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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사랑병원 정성훈 원장, ‘좋은아침’에 스페셜 닥터로 출연

보건복지부 지정 관절전문 연세사랑병원 정성훈 원장(정형외과 전문의)이 관절염과 관련한 다각도의 정보를 전달했다.

23일 오전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는 관절염을 주제로 건강 정보를 나누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관절 건강, 연골이 지킨다’를 주제로 진행된 이날 방송에는 연세사랑병원 정성훈 원장이 스페셜 닥터로 출연했다.

겨울철, 해가 짧아지면서 밤이 길어지며 관절염으로 고통을 받는 사람들이 많아졌다는 얘기에 정성훈 원장은 “밤에 온도가 낮아지면 몸이 강직된다. 혈관 수축으로 혈액 순환에 문제가 생기면 근육, 인대로 가는 영양분과 통증완화 물질(멜라토닌) 이 줄어 무릎 통증이 심해질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무릎은 하루에 10만 번 이상을 움직인다”며 “이때 연골이 중요한데, 무릎 연골이 손상되면 더 아플 수 있다. 연골이 손상되면 뼈와 뼈끼리만 만나게 돼 아프게 된다”고 설명했다.

관절염을 악화하는 원인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정성훈 원장이 꼽은 관절을 약화시키는 원인 중 하나는 바로 ‘과체중’이었다. 정 원장은 “체중 1kg가 늘어나면 무릎이 받는 부담이 3~4kg 늘어난다. 5kg이 증가하면 관절 하중이 20kg까지 받을 수 있다는 얘기다”라며 정기적인 운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렇다면 평상시 관절을 망치는 자세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정 원장은 “무거운 물건을 옮길 때 더 무리가 가는 자세가 있다”며 ‘밀기’와 ‘끌기’ 중 어떤 것이 더 안 좋을지에 대해 문제를 냈다. 정답은 ‘끌기’였다. 정 원장은 “관절은 굽히는 동작에 취약해 물건을 끌어 옮기다 보면 다리, 어깨, 손가락 등에 무리를 줄 수 있다”며 무거운 물건을 옮길 때는 ‘밀기’를 할 것을 권했다.

이 밖에도 그는 관절염의 진행 단계에 대해 설명했다. 정 원장에 따르면 관절염은 초기, 중기, 말기로 분류됐다. 초기에는 무릎 관절의 부드러운 부분이 점차 없어지고 염증과 통증이 생기기 시작한다. 중기엔 연골이 더 닳고, 뼈도 닳기 시작하며 ‘뼈 돌기’가 점점 자라나 움직일 때마다 통증이 발생하기 시작한다. 말기에는 연골이 다 닳아 뼈와 뼈가 직접 부딪히게 되는데 이 때는 잠을 못 이룰 정도로 통증을 호소하는 이도 생기게 된다.

이날 정 원장의 건강 정보를 전해들은 패널들은 “좋은 정보에 감사한다”며 “앞으로 관절 건강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상섭 기자  sslee@rapporti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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