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이 지난 11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대한민국 IT서비스 혁신대상’ 기념식에서 공공부문 한국IT서비스학회장상을 수상했다.

심평원은 ICT기술을 활용한 효과적인 공공서비스 제공으로 국민 생명 보호 및 안전 확보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 기관으로 선정됐다.

코로나19 확산 위기상황을 맞아 심평원은 마스크 수급 불균형 해소, 확진자 입·퇴원 현황 관리 등에서 관련 정보시스템을 구축, 국민 안전에 밀접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데 기여했다.

지난 9월에는 HIRA 디지털뉴딜추진단을 구성해 보건의료 빅데이터의 개방·활용 및 관련 산업 생태계 육성 등 보건의료분야 K-뉴딜 사업 추진에도 앞장서고 있다.

김선민 심사평가원장은 “국민보건위기상황에서 ICT기술을 활용한 공공서비스 공로를 인정받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ICT 기반 공공서비스를 적극 제공하고 디지털 뉴딜을 통한 K-서비스 청사진을 만들어 가는데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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