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왼쪽부터 동작구시설관리공단 소형수PL, 한국소아암재단 홍승윤 사무국장.
사진 왼쪽부터 동작구시설관리공단 소형수PL, 한국소아암재단 홍승윤 사무국장.

[라포르시안] (재)한국소아암재단(이사장 이성희)은 동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봉현)으로부터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를 돕기 위한 사랑의 헌혈증을 전달받았다고 9일 밝혔다.

작년에도 헌혈증을 모아 한국소아암재단에 기증한 동작구시설관리공단은 올해에도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임직원이 총 125매의 헌혈증을 모아 전달했다.

동작구시설관리공단 김봉현 이사장은  “코로나19로 혈액수급이 어려운 상황에서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데에 기여하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내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적극 동참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동작구시설관리공단은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들을 위한 헌혈증 전달 이외에도 코로나19예방을 위한 ‘착한마스크 캠페인’, ‘손소독제 제작’ 등의 활동과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지역 어르신과 함께하는 나눔의 건강 캠페인’, ‘전통시장 나눔행사’ 등 다채로운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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