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효산의료재단 안양샘병원이 코로나-19 극복기원을 위한 ‘방호복 展’을 연다. 

‘방호복 展’은 각 분야 작가들이 방호복을 캔버스 삼아 코로나 극복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작품으로 만든 것으로, 방역 현장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의료진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전시된 작품은 총 8점으로 강병인, 김홍식, 이돈아, 이목하, 이민한, 이한나, 정영한, 황이슬 등 8인의 작가가 참여했다. 전시회는 3일부터 13일까지 안양샘병원 2층 도서관 히즈품愛에서 열린다. 

안양샘병원 김용복 병원장은 “코로나-19 의료현장에서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을 위해 뜻깊은 전시를 마련해 주신 아트프라이즈 강남과 참여 작가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전시가 의료진들에게는 큰 힘이 되고, 환자 및 내원객들에게는 예술문화를 접하는 좋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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