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서울대병원 재활의학과 방문석 교수가 10월 31일 열린 대한재활의학회 정기총회에서 제25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년이다.
방 회장은 서울대병원 재활의학과장과 국립재활의료원장을 거쳐 현재 국립교통재활병원 원장을 맡고 있다.
2019년 국립교통재활병원장 취임 이후 서울대병원이 위탁운영중인 국립교통재활병원 환자가 전년 동기 4.8% 증가하는 성과를 내고 있다.
방문석 재활의학회 신임 회장은 “체계적인 재활 시스템 활성화로 국제적 재활치료의 표준을 정립하겠다”며 “국토부가 수립한 '재활연구에 대한 5개년(2020∼2024) 중장기 로드맵'을 적극 지원하는 등 정부의 재활의료 정책 수립 파트너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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