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학교병원은 ‘보호자 없는 병원 시범사업’ 운영에 돌입했다고 16일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추진 중인 보호자 없는 병원 시범사업은 현재 전국 13개 병원이 참여하고 있다.

인하대병원 박승림 병원장은 “인천지역 주민에게 개선된 의료서비스 제공과 국민 의료비 부담을 경감시키겠다는 정부의 노력에 시범사업 참여를 결정하게 됐다”며 “향후 인천시민과 국민에게 한 단계 높은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사명감으로 시범사업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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