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병원장 이재준)은 지난 24일 대한적십자사 강원혈액원과 함께 본관 앞 이동 헌혈버스에서 ‘We路(위로)캠페인 사랑나눔 헌헐 행사’를 진행했다.

한림대춘천성심병원 '사랑나눔 헌혈 행사'는 2004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16년째 이어지고 있다. 지난 16년간 한림대춘천성심병원 교직원들이 나눈 헌혈량은 47만㏄에 이른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헌혈자가 급감하여 발생한 혈액 부족 사태를 극복하고, 헌혈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자 직원·방문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기증된 혈액은 수혈이 필요한 지역병원 환자들을 위해, 일부는 대한적십자사 강원혈액원으로 보내져 긴급 혈액수급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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