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학교병원은 지난 2일 중국대사관과 ‘건강검진 지정병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인하대병원은 협약에 따라 향후 2년간 중국 비자발급을 위한 건강검진업무를 전담하게 된다.

박승림 병원장은 “언제나 적극적인 협조로 비자발급 문제 등 다양한 도움을 받고 있어 늘 감사하다”며 “인하대병원은 인천 유일의 중국비자발급 건강검진 기관으로서 양 기관이 상호 윈윈할 수 있도록 다양한 편의를 적극 제공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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