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건국대학교병원이 지난 24일 국제라이온스협회로부터 방호복 600벌을 기증받았다.

국제라이온스협회는 1917년 멜빈 존스와 동료 사업가들이 지역 사회에 봉사하기 위해 창설한 국제봉사단체이다. 국제라이온스협회 한국연합회는 1959년 창립돼 약 8만여 명의 회원들이 의료, 환경,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 활동을 펴고 있다.

황대용 건국대학교병원장은 “코로나가 예상보다 길어지고 있는데 적절한 시기에 방호복을 기증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우리 모두가 코로나를 잘 이겨내고 극복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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