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준영 스포츠닥터스 이사장<사진 오른쪽>이 정진염 분당서울대병원 교수<사진 왼쪽>에게 명예고문 위촉패를 전달하고 있다.
허준영 스포츠닥터스 이사장<사진 오른쪽>이 정진염 분당서울대병원 교수<사진 왼쪽>에게 명예고문 위촉패를 전달하고 있다.

[라포르시안] 국제보건의료 단체인 스포츠닥터스(이사장 허준영 마이그룹 회장)는 정진엽 분당서울대병원 정형외과 교수(전 보건복지부장관)를 명예고문으로 위촉했다고 19일 밝혔다.

정진엽 교수는 향후 스포츠닥터스가 진행하고 있는 국내외 의료지원 활동과 관련한 의료계 전반에 대해 자문 역할을 할 예정이다.
소아 뇌성마비 치료의 최고 권위자인 정진엽 교수는 장애아동들에게 무료진료 및 재활보조기구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등 평소 의료지원과 봉사활동에 적극 헌신하고 있다.

정진엽 교수는 “환자들이 진료와 수술을 통해 걷게 되는 것을 볼 때가 가장 큰 보람”이라면서 “국내외 환자들을 찾아가 지속적인 진료와 의료봉사를 추진하고 있는 스포츠닥터스의 활동을 응원하며, 앞으로 관련한 의료지원 사업에도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했다.

저작권자 © 라포르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