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왼쪽부터 조인수 한일병원장, 고도일 서울시병원회장.
사진 왼쪽부터 조인수 한일병원장, 고도일 서울시병원회장.

[라포르시안] 서울시병원회 고도일 회장이 12일 한일병원을 방문, 병원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청취하고 병원회 활동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일병원은 1937년 경성전기 의무실에서 출발한 긴 역사를 지닌 종합병원으로 현재 도봉구‧강북구 거점지정병원으로 운영되고 있다. 

고도일 회장은 이날 조인수 한일병원장과의 만남에서 “한일병원은 코로나19 국민안심병원인 만큼 의료종사자들의 노고가 더욱 커진 것을 알고 있다"며 "지금은 많이 힘들겠지만 그만큼 지역사회가 안전해지고 있으므로 자부심을 가지고 조금만 더 힘을 내주길 바란다.서울시병원회도 한일병원의 애로사항을 적극 청취해 지원하겠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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