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전파 차단을 위해 취약계층 지원과 방역 등을 목적으로 오는 25일부터 총 1,976만개를 특별 공급한다.

정부는 마스크가 필요한 중앙정부와 지자체의 요청에 따라 취약계층과 방역·대민업무 종사자에게 마스크를 공급할 예정이다.

세부적으로 마스크 공급 계획을 보면 국방부, 경찰청, 국토부 등 17개 중앙부처에 방역관리, 대민업무 등 공공 목적으로 총 890만개가 공급된다. 서울시, 부산시, 전남도 등 7개 시도에 취약계층 지급, 방역관리 등을 목적으로 1,086만개가 공급될 예정이다.

한편 주말 동안 마스크를 구입할 수 있는 곳은 서울·경기지역은 약국, 그 외 지역은 약국과 하나로마트이다.

일요일에 마스크를 구매할 수 있는 약국은 휴일지킴이약국 홈페이지(https://www.pharm114.or.kr/temp/)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주말 동안에는 출생연도 끝자리와 상관없이 주중에 구매하지 않은 경우에만 1인 3매씩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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