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무료진료는 순천향대 천안병원, 삼성서울병원, 윌스기념병원 등의 후원으로 이뤄졌다.
무료진료에는 20여명의 의료진이 참여한 가운데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약 60여명의 노인들에게 척추 및 관절질환, 소화기질환에 대한 진료와 초음파검사, 골다공증, 혈액, 혈압 및 당뇨에 대한 검사와 약처방이 이뤄졌다.
도재원 회장은 “앞으로 소속 회원 및 참여 병원을 늘려 더욱 많은 취약계층에 의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척추신경외과학회는 척추신경외과 분야의 임상과 기초연구 분야의 학문발전 및 학술교류를 목적으로 1987년에 창립돼 현재 14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김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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