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이케 유리코(小池百合子)일본 도쿄도지사.
고이케 유리코(小池百合子)일본 도쿄도지사.

[라포르시안] 일본 도쿄도의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2,000명을 돌파했다.

일본 NHK는 12일 도쿄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166명이 추가로 확인돼 누적 확진자 2,068명으로 늘었다고 보도했다.

도쿄도의 신규 확진자는 지난 8일 144명, 9일 181명, 10일 189명, 11일에는 197명으로 가파른 증가세를 이어왔다.

한편 일본의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12일 오후 4시 기준으로 총 7001명으로 집계됐다.

여기에 크루즈 유람선인 '다이아몬드 프린세스'의 확진자(탑승객 및 승무원 712명)을 합치면 총 확진자 수는 7,713명에 달한다.

 

저작권자 © 라포르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