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4일 0시 현재 코로나19 총 누적 확진자수가 1만156명(해외유입 688명)이며, 이 중 6,325명이 격리해제됐다고 밝혔다.

지난 3일 하루동안 신규 확진자는 94명이고, 격리해제는 304명 증가해 전체적으로 격리 중 환자는 감소했다.

신규 확진자 94명 가운데 지역발생이 62명이고, 해외유입 사례가 32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코로나19 확진 판정 후 치료 중인 환자 가운데 산소마스크가 필요하거나 38.5도 이상의 발열이 있는 중증환자는 50명, 인공호흡기 또는 그 수준 이상의 치료를 받는 위중환자는 31명으로 파악됐다.

위중환자 중에는 20대와 40대가 각각 1명씩 포함돼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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