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병원은 지난 14일 치매관리의 지역사회 민·관 협력모델을 찾기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치매관리의 새 비전-지역사회 민·관 협력모델을 찾아라'라는 주제로 개최된 심포지엄에는 정부 관계자, 학계 및 의료계, 지역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심포지엄에서는 ▲치매정책의 나아갈 방향(국립중앙치매센터 김기웅 센터장) ▲국가 치매정책의 현황과 계획(보건복지부 이문기 노인정책과장) ▲지역사회에 기반을 둔 병원의 치매사업 운영방향(경기광역치매관리지원센터 윤종철 센터장) ▲명지의료재단의 치매관리지원 사업의 현황 및 계획(명지병원 백세총명치매관리지원센터 손상준 센터장) 등의 주제발표가 진행됐다.

주제발표에 이어 '지역사회 치매예방 관리강화와 민간병원의 역할 및 민·관 파트너쉽'을 주제로 진행된 패널토의에는 ▲서울대의대 이동영 교수 ▲가톨릭대 김찬우 교수 ▲건국대의대 유승호 교수 ▲경기도 보건복지국 김영숙 지역보건팀장 등이 패널로 참석했다.

저작권자 © 라포르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