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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회 “마스크 재고량 3천100만개..하루 1천만개 생산 가능”

[라포르시안] 대한약사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비상대응팀은 3일 지역사회 감염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국내 상황을 고려할 때 감염 확산 방지가 가장 중요하다고 판단하고 제2차 행동지침을 전국 2만3,000개 약국에 긴급 시달했다고 밝혔다.

감염증 확산 예방을 위한 긴급 조치로서 대국민 안내 포스터 2종을 제작, 전국 약국에 배포하는 한편 품귀현상이 발생하고 있는 손소독제의 자가 제조방법을 국민들에게 적극 안내하키로 했다.

유통단계의 손소독제, 마스크 매점매석 행위에 대한 정부의 강력한 대응을 촉구하고, 위생용품 공급 재개 시 필요로 하는 모든 국민들에게 제공될 수 있도록 일정 수량의 필요량을 적절히 나눠 전달하도록 전국 약국에 안내했다.

일반약 상담 판매시 발열, 기침(호흡기질환) 등의 증상이 있는 환자의 경우 최근 중국 해외 방문 이력,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의심환자 접촉 여부 등을 확인한다.

약사회는 국내 마스크 제조사(123개)가 보유하고 있는 재고량은 약 3,100만개이고 하루 1,000만개 이상 생산하는 비상 대응 체계를 구축 중이며, 국내 원부자재 생산시설을 최대한 가동하는 등 적극적인 조치가 이루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동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비상대응 팀장은 “설 이전부터 여러 부담을 안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전국 약사회원 노고에 감사한다”며 “국가 재난 상황의 조속한 극복과 지역 사회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최선의 대응 태세를 유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조필현 기자  chop23@rapporti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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