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한국다케다제약이 ALK 양성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알룬브릭(성분 브리가티닙)’의 국내 허가 1주년을 맞아 폐암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사내 행사를 진행했다.

매년 11월은 ‘폐암 인식 증진의 달’로 미국폐암협회가 폐암에 대한 인식을 고취하고 폐암 환자들에 대한 지원을 독려하기 위해 제정한 달이다. 이번 사내 행사는 국내 ALK 양성 비소세포폐암 환자들이 알룬브릭을 통해 더 길고, 더 나은 삶을 누리기를 바란다는 의미를 담아 마련됐다.

문희석 한국다케다 대표는 “지난해 11월 국내 허가를 획득한 이후 약 5개월 만에 빠르게 보험 급여 적용을 받았다”며 “ALK양성 비소세포폐암과 더불어 의료적 미충족 수요가 큰 질환에 대한 우수한 치료 옵션을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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