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국내외 안과전문의가 참여하는 세계시력교정협회 컨퍼런스(RSA Premier Practice Showcase 2019 Korea)가 개최됐다.

세계시력교정협회인 RSA(Refractive Surgery Alliance)는 ‘시력교정수술의 글로벌 확장’이라는 목표를 세운 안과전문의 협회로, 시력 교정 분야에서는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모임이다.

이번 RSA 컨퍼런스에서는 수연세안과 김인식 원장이 연자로 초청 받아 기조 강연과 함께 주 토론자로 나서 국내 시력교정수술의 혁신적인 성장과 수술사례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강연에서 김인식 원장은 원추각막 3중 병용치료에 관해 소개해 컨퍼런스 참가자들로부터 주목을 받았다. 원추각막 3중 병용치료는 병용치료의 지평을 연 수연세안과에서 SCI 논문을 발표한 치료법이다.

수연세안과는 2011년부터 각막지형도 기반 레이저 교정을 포함, 2중, 3중 병용치료의 증례 및 결과에 대해 전세계 안과 의사들을 대상으로 해마다 강연을 펼치고 있다.

김인식 원장은 강연에서 원추각막 3중 병용치료법에 대한 비전을 소개하고, 수술을 적용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사례들을 제시하며, 이 방식을 적용한 수술 결과의 향상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김 원장의 강연이 끝난 후, 컨퍼런스에 참가한 의료 관계자들이 구체적인 치료 술기를 비롯해 원추각막에 관한 다양한 질문을 쏟아냈다.

김인식 원장은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원추각막 3중 병용치료법과 관련해 그 동안 쌓아온 임상연구 결과한 내용을 발표하고, 전세계 젊은 의료진과 심층 있는 논의도 진행해 유의미한 시간을 보냈다”라고 밝혔다.

한편, 수연세안과는 다년간 원추각막연구소를 통한 치료와 성과를 바탕으로 전국 각지의 대학병원 및 안과의원으로부터 원추각막, 각막확장증, 라식·라섹·스마일 합병증 치료 및 재교정을 전문적으로 의뢰 받아 치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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