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GC녹십자웰빙은 15일 충북 음성에서 주사제 의약품 생산시설 신축 기공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신축 공장은 약 3만4000㎡ 부지에 연간 6,200만개의 영양주사제 제품 생산이 가능하다.

이는 기존 생산량의 3배에 달하는 수준으로, 내부 시설로는 태반주사제 ‘라이넥’을 포함한 주사제 의약품들의 앰플과 바이알 생산라인을 갖추게 된다.

유영효 GC녹십자웰빙 대표이사는 “새롭게 구축되는 생산시설을 통해 시장 점유율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며 해외 수출 가능성을 열어갈 예정”이라며 “향후 강화된 생산 경쟁력과 신제품 개발 가속화로 시장 트렌드를 선도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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