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휴젤은 올해 3분기 영업이익 182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255% 성장했다고 12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6% 늘어난 511억원을, 당기순이익은 120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 성장에 대해 보툴리눔 톡신 제제와 HA필러 두 제품이 국내외 시장에서 점유율이 지속적으로 확대해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약 53% 증가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보툴리눔 톡신 제제 ‘보툴렉스’와 HA필러 ‘더채움’은 국내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 보툴렉스는 전년 동기 대비 33.4% 증가한 158억원을 기록했고, 더채움은 같은 기간 2배 이상 급상승한 49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 회사 관계자는 “체계적인 마케팅 활동을 기반으로 대표 제품인 보툴렉스를 비롯해 다양한 사업 영역에서 고른 매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며 “국내 톡신, HA필러 시장에서 1위 기업으로 자리매김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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