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KRPIA)는 최근 경기도 하남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16회 KRPIA 파마컵(Pharma Cup)’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1일 밝혔다.

파마컵에는 20개 회원사가 참여했고, 4강에는 다이이찌산쿄, GSK, 사노피, 먼디파마가 올랐다. 최종 결승전에는 다이이찌산쿄와 GSK가 맞붙었다.

두 회사는 2대2 동점 상황에서 승부차기 끝에 다이이찌산쿄가 6대 5로 승리했다.

파마컵은 글로벌제약사간의 친목도모와 협력을 위해 2005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는 축구대회로 2013년부터 KRPIA가 공식 후원하면서 공식대회명칭이 ‘KRPIA 파마컵’으로 변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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