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SK플라즈마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받아 면역글로불린제제(IVIG-SN) ‘리브감마에스앤주 10g’을 시판한다고 4일 밝혔다.

리브감마에스앤주 10g은 기존 제품 대비 주성분 용량을 4배로 늘린 대용량 제품이다. 이에 따라 사용 횟수 역시 4분의 1로 줄어 환자와 의료진의 처방 편의성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약가는 2.5g 용량의 기존 제품 대비 18% 낮아져 환자의 경제적인 부담도 줄었다.

김윤호 SK플라즈마 대표는 “대용량 10g 리브감마에스앤주 출시에 따라 모두 5가지의 용량별 제품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며 “사용 편의성 개선과 가격 경쟁력을 기반으로 적극적인 마케팅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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