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명지병원은 오는 9일 오후 2시 명지병원 T관 6층 농천홀에서 ‘보청기로도 잘 안 들릴 때는 어떤 방법이 있을까?’라는 주제로 난청환우 대상 소리행복특강 &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소리행복특강 & 토크콘서트는 실시간 자막안내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에 난청 환자들도 참여가 가능하다.

보청기를 사용하지 않는 난청환자나 보청기를 착용 중이지만 효과를 보지 못하는 난청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난청 재활 설명회에서는 이비인후과 심대보 교수가 ‘인공와우 이식 쉽게 알아가기’, 송미현 교수가 ‘왜 양쪽 귀로 들어야 하는가’를 주제로 한 소리행복특강을 진행한다.

인공와우 사용 경험자와 이비인후과 전문의가 실제 사례를 공유하며 난청재활 정보를 자유로이 나누는 ‘토크콘서트’에서는 난청과 난청 치료에 대한 이해를 돕고, 고심도 난청을 위한 인공와우 수술 정보를 제공한다. 병원은 인공와우 사용자들을 위한 무료 기기점검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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